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서 스포츠 사진교실 진행

2013-12-24 15:01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박준양)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희망서울스포츠 사진교실’을 진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스포츠사진교실은 카메라 종류와 관계없이 사진의 기본원리부터 개인별 카메라에 맞는 촬영 방법 실습 및 개인별 사진 평가, 나만의 포토스토리 제작까지 6주간 총 12회에 걸쳐 강습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수강생들은 스포츠전문 사진기자와 함께 프로농구 경기 등의 모습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번 특강은 매주 목요일(19:30~21:00) 이론강습과 토요일(14:00~17:00) 촬영실습으로 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