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차에 김구라 "회장님 느낌 난다"…'연예계 1등 로열패밀리 답네 '
2013-12-24 08:19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오프닝에서 리무진을 연상케 하는 자신의 차를 직접 타고 왔다.
윤태영의 차를 본 MC 김구라는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외제차 안탄다. 국산차 중에서도 최고급을 탄다”며 감탄했다. 윤태영의 차는 H사의 최고급 세단으로 알려졌다.
김구라가 “본인 차가 맞느냐”고 묻자 윤태영은 “내 차가 맞다. 내가 직접 운전한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윤태영 차에 “보통 저런 디자인은 나이 지긋한 회장님들이 즐겨 탈 법 하다”면서 “내 차는 저 차보다 길이가 훨씬 짧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윤태영은 전 삼성전자 부회장인 윤종용씨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 웨슬리안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인재다. 윤태영의 부친은 아들이 미국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하기를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