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주연 열애설의 오작교? 지오 분노 "하지도 않은 일 지어낸 기자 보아라"

2013-12-23 17:20

소지섭 주연 열애설 [사진 출처=지오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소지섭과 주연의 오작교로 지목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지오는 소지섭가 주연의 열애설이 보도된 23일 트위터에 “멍청한 건지 심심한 건지 한심하다. 기사가 나면 사실 여부를 떠나 사실이 되는 세상”이라며 소지섭과 주연의 소개팅을 주선했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또, “내가 겁을 먹었다고? X줄을 타?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겠다.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낸 기자분도 이 글을 봤으면 한다”고 다소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소지섭과 주연이 엠블랙의 지오의 소개로 1년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23일 보도했다.

그러나 소지섭 소속사 51K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지섭 주연 열애설에 네티즌은 “소지섭 주연 열애설, 지오 황당하겠다” “소지섭 주연 열애설, 지오 날벼락”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