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의 아이콘' 김희애, 불량소녀로 변신

2013-12-20 19:00

김희애 불량소녀 [사진=tvN]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희애가 불량소녀로 변신했다.

20일 밤 10시 방송 예정인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4화에서는 '꽃누나' 일행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해 본격적인 여행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그레브 숙소에 도착해 여유롭게 저녁 식사를 마친 '꽃누나' 일행이 쫓겨나듯 숙소를 빠져나오게 되는 이야기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배려의 아이콘' 김희애는 한식의 결핍으로 인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불량소녀적인 매력을 선사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애 불량소녀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애 불량소녀, 꽃보다 누나 꼭 챙겨봐야지", "김희애 불량소녀, 그러게 한식 좀 주지", "김희애 불량소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