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페이스북으로 고객 의견 듣는다

2013-12-20 15:25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VOC 전용 페이스북’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지역의 오프라인 또는 홈페이지 중심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해오던 현대HCN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고객들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적극 반영하기 위해 ‘VOC 전용 페이스북’을 운영하기로 했다.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아이패드, 커피머신,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SNS를 통한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VOC 전용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실시간으로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 전용 페이스북'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