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겨울방학 주정차위반 단속 어린이 체험단’ 모집

2013-12-19 14:28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3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주정차 위반 단속 어린이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린이 체험단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방학동안 주정차위반 단속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주차문화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헤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정차 위반 단속 어린이 체험단은 △불법주·정차 단속업무 사전교육 △교통상황실 견학 및 무인단속 체험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체험단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생 80명(1회차 당 10명씩 배정)으로 구성해 이달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ss931@mapo.go.kr) 또는 팩스(02-3153-9699)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