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전문점 '비턴' 가격은 기본,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신메뉴 출시
2013-12-18 17:41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세계맥주전문점 '비턴'이 신메뉴를 대거 출시했다. 이번 메뉴는 지속적인 연구 및 매장 리서치를 통해 맛은 기본에 품질과 영양, 가격까지 만족시킬 전망이다.
비턴은 총 14가지의 메뉴와 함께 독특한 메뉴판을 선보였다. 기존 매거진형 메뉴판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번 메뉴판은 주류와 궁합이 맞는 안주를 한장에 제시한 게 특징이다. 당초 주류와 안주 섹션을 구분한 것에서 차별화시켰다. 특히 위스키 세트는 매일 특정 시간에 1만원을 할인해주는 '해피아워'를 마련, 저렴한 비용으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메뉴는 케이준 치킨샐러드, 크림치즈 샐러드, 아이스라임 황도, 멕코이토, 고추 후라이드, 갈릭똥집 후라이드, 코코넛 쉬림프&포테이토, 오다리튀김, 스틱브레드, 명인버거, 쉬림프타코, 이태리해물볶음탕, 치즈 시금치 플랫브레드, 먹태 등 모두 14가지로 구성됐다.
비턴 관계자는 "신메뉴는 실제 가맹점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기획과 세트구성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