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딜리셔스 캐나다 프로모션
2013-12-17 15:17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금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캐나다 대사관, 관광청 등과 함께 캐나다의 대표적인 식음료와 캐나다 풍으로 꾸민 객실을 만날 수 있는 ‘딜리셔스 캐나다’ 프로모션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월드퓨전에서는캐나다 식재료를 활용해 캐나다산 랍스터 구이, 킹크랩 찜 등 총 13종의 캐나다의 산해진미를 포함한 90여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를 선보인다.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6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더그릴과 라비스타에서는 캐나다산 식재료를 활용한 파스타, 피자를 준비하고 캐나다산 빙하수와 캐나다 대표 맥주 빅락(Big Rock), 아이스 와인도 함께 판매한다.
캐나다 풍의 캐릭터룸도 조성됐다.
‘빨간머리 앤의 다락방’이라 이름 붙여진 이 객실은 호텔 트리플 객실에 캐나다의 상징 단풍나무 색의 침대보와 장식물들로 꾸며졌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캐나다산 바닷가재 피자와 파스타 등 식사가 포함된 이 패키지는 수영장, 레스토랑, 스키장 리프트와 렌탈 등 부대시설 이용 시 10~4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텀블러, 폴리백 등 선물도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 19만 9000원, 주말 24만9000원으로, 예약은 온라인여행사 호텔조인(www.hoteljoin.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