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 드림스타트 성과보고 및 발표회 열어

2013-12-17 11:0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올해 사업 성과보고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 및 자원봉사자, 드림스타트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1년 동안 배운 각종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후원기관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있었다.
이날 인천시 약사회 남동구분회(회장 조성일), 드마리스 인천점(대표 어태수), 행복한 안경원(대표 조윤철)이 후원기관 표창을, 신희철, 윤은숙, 장봉순 씨가 우수 자원봉사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인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남동지회장 정인관), 인천 함소아한의원(원장 방태선)과 개인 후원자 조태영 씨가 13명의 아동에게 각 20~30만원씩 총 31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동구, 드림스타트 성과보고 및 발표회 열어

배진교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 보육, 복지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아이가 행복한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 남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