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내년도 대회기간 중 활동할 의전통역요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영어, 아랍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어 5개 분야 총 200명이다.


외국어에 능통한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외동포 및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주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4월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200명은 대회기간(2014.10.18~10.24)을 전후해 14일간 각국 장애인올림픽위원장 등 VIP를 대상으로 의전통역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공고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홈페이지(http://www.incheon2014ap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