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청권 국방산업 클러스터’ 육성시책 설명
2013-12-15 09:55
- 16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방위산업 선진화 포럼”에서 사업 설명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창조경제시대 충청권 국방산업 활성화 방안과 국방관련 기업의 대전 이전 설명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3차 방위산업 선진화 포럼”을 16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에 첫 포럼 개최 이후 3번째로 민·관·군·산·학·연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여 충청권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창조경제시대 국방정책과 대전․충청권 방위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전시와 한국공공행정학회 및 충남대 국방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회 국방위원이며 방위산업선진화포럼 이사장인 김성찬 국회의원,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임충빈 전 육군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 관련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대전광역시 국방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과 충청권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민군기술협력 및 충청권 국방 클러스터 구축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방산선진화 포럼은 대전시가 주관하여 관계기관들 간의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대전에 조성될 국방산업단지에 입주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앞으로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대전과 충청권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