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된 왕리훙, 콘서트에서도 아내사랑..."영원히 사랑해"
2013-12-10 17:27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최근 여자친구 공개에 이어 혼인신고 사실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한 중화권 톱스타 왕리훙(王力宏)이 콘서트에서도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중국 난닝(南寧)에서 시작된 '2013 왕리훙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그가 "영원히 널 사랑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고 난궈자오바오(南國早報)가 9일 전했다.
또한 그는 콘서트 도중 팬들에게 “여러분 사랑을 원하죠? 나도 원해요”라며 팬들의 축복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콘서트를 찾은 팬들은 열렬한 환호와 함께 "결혼 축하해요", "얼른 아빠도 되세요" 라며 그의 사랑과 결혼을 축하했다.
국내팬에게는 영화 '색,계'로 얼굴을 알린 왕리훙은 지난달 말 일반인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는 메시지로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뒤이어 이미 여자친구와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을 매니저를 통해 발표해 순식간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