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화양동주민센터에 ‘쓰레기 제로화 홍보관’ 개관

2013-12-06 13:31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화양동주민센터 1층 느티카페에서 오는 10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쓰레기 제로화 홍보나루’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홍보관은 지난해부터 구가 추진하는‘쓰레기 제로화(ZERO)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화양동주민센터 1층‘느티카페’내부공간에 마련됐다.

홍보관은 △쓰레기 제로화 이해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재활용 작품 전시 등 총 3개 코너로 나눠 구성된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 폐기물협회 및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이달부터 매월 1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어릴때부터 쓰레기 분리수거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돕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