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7일 '토요 프로그램' 한마당 대축제 개최

2013-12-06 10:07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올해 마을 곳곳에서 진행된 토요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토요일, 마을을 탐험하다'를 오는 7일 오전 10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축제는 공연ㆍ체험ㆍ전시ㆍ먹거리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김병수 줄넘기학교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레베카 엄마표 영어교실 '영어노래 및 율동'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 '책공연' △꿈꾸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기악합주' △중앙희망지기 '우쿨렐레 합주' △푸름샘 지역아동센터 '바이올린 합주' △문화예술교육협회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체험마당에서는 심리상담, 공예, 놀이 등 14개 참가단체의 특성을 살린 부스가 열린다. 이곳에서 3곳의 도장을 받으면 먹거리 마당 1곳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마당에선 산아래문화학교 등 9개 단체의 활동내용을 전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담당관(2627-28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