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좌완 투수 윤근영 결혼... 신부 미모의 승무원 출신

2013-12-05 17:20

윤근영 결혼 [사진출처=한화이글스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윤근영이 결혼한다.

한화는 오는 8일 윤근영(27)이 신선혜(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윤근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인 신선혜 씨는 승무원 출신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HOTEL에서 하며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가 주례를 맡을 예정이다. 새 신랑 윤근영은 "내 인생의 든든한 지원군인 신부에게 고맙고, 책임감이 커진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