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한돌봄센터 3주년 기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위원과 솔루션 위원과 네트워크팀 관계자 및 협력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사업에 기여한 협력기관(위원)과, 무한돌보미, 공무원 등 11명에게 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년간 ▲2011년 539가구 ▲2012년 427가구 ▲2013년 197가구 등 총 1,163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사례관리를 실시했으며,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로 양보다는 서비스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사례관리 후 종결된 862가구의 유형을 보면 ▲상황이 호전된 가구가517가구 ▲단기목표달성 188가구 ▲장기목표달성 53가구 등 총 758가구(88%이상)가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김선기 시장은  " 사례관리를 통해 한 가정의 행복을 찾아주는 등, 무한돌봄센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물심양으로 협조한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