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CTO, 'SW산업 발전 유공자’ 미래부장관 표창 수상

2013-12-04 10: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김덕수 CTO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SW산업 발전 유공자'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정부가 SW산업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상을 고취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김덕수 CTO는 펜타시큐리티 보안기술연구소장으로서 다년간 보안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암호기술 전문가다. 펜타시큐리티 DB 암호화 솔루션 '디아모(D'Amo)', 자체 개발한 논리 분석 기반 탐지엔진 COCEP(Contents Classification and Evaluation Processing)을 탑재한 지능형 웹방화벽 '와플(WAPPLES)',  어플라이언스 타입 통합인증 솔루션 '아이사인플러스(ISign+)' 등 혁신적이고 우수한 보안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상품화함으로써 국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에 SW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

펜타시큐리티 김덕수 CTO는 "자체 보유한 독창적 기술에 기반한 편리한 제품 개발 철학에 따라 초지일관 정보보안 분야에 집중했던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창조적 연구개발을 통해 보안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펜타시큐리티 김덕수 CTO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