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락스, 日 니프티에 모바일 분석 서비스 제공
2013-12-02 09:53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파이브락스는 일본의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인 니프티와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니프티는 파이브락스의 일본 투자사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로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인 ‘모바일 백엔드’를 개발 중이다.
이번 제휴로 파이브락스는 니프티의 모바일 백엔드에 자사의 모바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모바일 백엔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서버단에서의 개발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파이브락스의 모바일 분석 서비스 외에 앱개발 플랫폼과 테스트 플랫폼 등을 함께 제공해 개발사의 편의를 도모했다.
파이브락스 이창수 대표는 “최근 국내에서도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협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며 “니프티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서비스들과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