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NFC 블루투스 헤드셋 2종 출시
2013-11-28 15:54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소니코리아는 블루투스 헤드셋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블루투스 헤드셋은 ‘MDR-EX31BN’과 ‘MDR-AS700BT’ 2종이며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태블릿PC 등에 터치만 하면 연결이 가능하다.
단 NFC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에 한하며 ‘NFC 간편 연결’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야 한다.
MDR-EX31BN은 내장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를 채택하였으며,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약 2.5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
완전 충전 시 음악 재생 최대 10시간30분, 통화 가능 최대 7시간30분간 사용 가능하다.
MDR-EX31BN은 13.5mm 대구경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블루투스 연결상태에서도 음원 손실을 최소화하는 APT-X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여 버튼 최대 98%까지 주변 소음을 제거한다.
MDR-EX31BN은 블랙·화이트·레드 등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MDR-AS700BT는 넥 밴드 디자인으로 격렬한 운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스포츠용 헤드셋이다.
땀이나 비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방적성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최대 8대의 기기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두 대와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MDR-AS700BT는 블랙을 바탕으로 오렌지 혹은 블루 색상이 들어간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