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데킬라 브랜드 '올메카' 출시
2013-11-28 14:41
데킬라는 멕시코가 주산지인 아가베(용설란)를 원료로 만드는 멕시코 전통 증류주(메즈칼)로 소금에 찍어 먹는 독특한 음용법과 함께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멕시코 정부는 할리스코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메즈칼 중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품질을 인정받은 메즈칼만 데킬라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올메카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발 2100m의 로스 알토스 고산지대에서 7년 이상 재배한 최상급의 블루 아가베(용설란)를 직접 손으로 수확하여 멕시코 전통의 타호나 제조 방식(타호나 방식 : 2톤에 달하는 맷돌로 아가베를 수작업으로 갈아서 원액을 추출)을 고수해 아가베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원액을 추출한다.
전기방식의 오븐이 아닌 벽돌 오븐을 사용하여 자체적으로 생성된 효모를 배합한 발효 과정을 거친다.
또 공장식 증류탑보다 관리가 까다로운 구리 냄비로 증류를 시켜 높은 품질의 원액을 추출한다.
이렇게 멕시코 전통 방식에 따라 추출한 원액을 나무 통에 12개월 이상을 숙성시켜 진한 황금빛이 나며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통 타호나 방식으로 제조되는 올메카는 원료, 생산부터 숙성까지 전 과정이 한 지역에서 이뤄지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고수해 멕시코 전통 데킬라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전세계 클러버들의 사랑을 받는 데킬라, 올메카는 파티를 리드하며 친구들과 열정적인 밤을 즐기는 에너지 가득한 파티 피플들을 위한 브랜드이다.
드러운 목넘김으로 즐기는 올메카 샷을 비롯 스프라이트와 함께 마시는 슬래머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올메카는 한국 출시를 기념하며 론칭 파티를 개최, 오는 12월 3일 밤 8시 서울 이태원의 클럽 '뮤트'에서 글로벌 캠페인인 '스위치 온 더 나잇'의 테마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