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제7회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개최
2013-11-26 11:00
금상에 경북대 이언승군 등 39명에 1440만원 상금 수여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지난 25일 서울 가락동 협회 회의실에서 ‘제7회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2차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금상에는 경북대 이언승군이, 은상에는 한양대 양준길 군 등 3명이, 동상에는 경북대 고현욱 등 5명이 각각 선정됐다.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는 국내 대학생들의 철강지식 함양과 철강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라인파이프 강재 생산을 위한 전기로제강-2차 정련-연속주조 공정에 대해 연속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80만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총 39명에게 14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