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쿠쿠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은 서비스 정책과 품질 및 성과가 탁월한 기업 또는 기관을 선별해 정부가 인증을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서류심사·현장평가·고객평가 및 암행평가에 이르는 심사단계를 거쳐 선정하며 3년마다 재심사가 진행된다. 

쿠쿠전자는 지난 2005년 밥솥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후 9년 째 인증을 받고 있다. 

올해 쿠쿠전자는 전국 150여 개에 달하는 서비스 본사 직영 네트워크 시스템과 세스코와 연계해 고객의 환경·안전·청결을 최우선시하는 ‘친환경 안전지대 서비스’ 등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와 품질 우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쿠쿠전자는 가전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고객을 위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은 그동안 고객감동실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