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프리미엄 '클래식 4인용' 밥솥 출시

2013-11-21 16:45

리홈쿠첸이 21일 소형 가구를 위한 프리미엄 미니밥솥 '쿠첸 클래식 4인용 밥솥'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리홈쿠첸은 최근 늘어나는 소형가구를 겨냥해 4인용 프리미엄 IH전기압력밥솥 '클래식 4인용'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래식 4인용(모델명 CJH-PA04시리즈)은 지난해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10인용 IH전기압력밥솥 명품철정 클래식(모델명 CJH-PA1001iC)의 4인용 제품이다.

신제품은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다이얼을 돌려서 취사 메뉴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 버튼 조작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취사 메뉴에는 백미·백미쾌속·건강잡곡·건강현미·영양찜·이유식 등이 탑재됐다. 찰진밥·중간밥·일반밥 등 취향에 따라서도 밥을 취사할 수도 있다. 백미쾌속 기능을 이용할 경우 1~2인분을 15분 안에 취사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상시간이나 퇴근시간 등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두면 시간에 맞춰 밥을 취사할 수 있는 '예약취사기능'·보온 중인 밥을 식사 직전 높은 온도로 가열해 더 따뜻한 밥을 즐길 수 있게 돕는 '재가열기능'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클래식 4인용은 소량의 물로 증기배출구를 세척해주는 '자동세척기능'으로 사용 후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강태융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대표는 "'클래식 4인용'은 리홈쿠첸 프리미엄 밥솥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용 밥솥으로 작은 크기에 알찬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구 소형화 추세에 따라 소형 밥솥 라인업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