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존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2013-11-21 09:5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올 한해 서 판교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남시청소년문화존’이 전국 청소년문화존 사업에서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성남시청소년문화존’은 지난 4월6일부터 10월26일까지 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총 17회) 총 3만 여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12년 분당구청 앞 성남 문화의 거리를 청소년문화 1번길로 지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서판교 지역을 청소년문화 2번길로 지정, 청소년 자유시장을 주제로 직업, 리폼, 환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