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온세텔레콤(대표 김형진)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동반성장 사업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온세텔레콤의 통신 인프라와 연계를 필요로 하는 분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분야, 보안·CRM·CTI·빅데이터 등 솔루션 분야, 이외 창의적인 제품 및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지원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기업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며,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지원서(소정양식)과 사업계획서(자유양식)를 작성해 이메일(bizpartner@onsetel.co.kr)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아이디어를 문서로 표현하는 데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설명 동영상(10분 이내) 제출도 가능하다. 온세텔레콤은 서류심사 및 1차 선정팀의 프리젠테이션과 세부 협의를 거친 뒤, 1월 중순 경 파트너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온세텔레콤은 이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창조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로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온세텔레콤 New Product TFT 오준석 본부장은 “통신·IT와 거리가 먼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하신 분들의 지원을 적극 환영한다”며 “유망 아이템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금액 제한 없는 투자, 판로 확보, 기술 지원 등 온세텔레콤이 가진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자세한 사항은 온세텔레콤 기업홈페이지(http://www.onsetel.co.kr)와 운영 사무국 대표번호(1666-6082)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