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금연기관∙단체 손잡고 전문 금연프로그램 마련

2013-11-20 09:5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K C&C가 금연 기관∙단체와 전문금연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성원의 자발적 금연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SK C&C는 최근 금연빌딩 선포한데 이어 구성원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금연세미나’ 및 ‘금연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흡연 구성원의 인식 전환을 통한 자발적 금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SK C&C는 이와 함께 분당보건소와 손잡고 구성원 금연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적인 치료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도 실시한다.

참가 구성원의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통해 흡연 상태를 파악하고,폐에 축적된 일산화산소를 측정, 금연침을 시술한다.
이외에 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 ,금연 대체용품도 제공한다. 이번 클리닉은 1:1 맞춤식 상담으로 금연상담사의 개별관리를 통해 6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안석호 SK C&C인력본부장은 “금연세미나 및 금연클리닉을 계기로 흡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했으면 한다” 며
“구성원의 건강 없이 회사의 미래가 없다는 판단에 실질적인 전문 금연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