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월출) 가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에 ‘제6회 서구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3일 열린 ‘제6회 서구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을 주제로 과학상상 그리기와 과학상상 글짓기, 로봇경진-미션수행, 과학상자 조립 등을 진행,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430여명이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이미 지난 8일 오전 10시경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는 발표됐으며,각 부문별 인천광역시장상은 과학상상 그리기 분야의 이정민(해원초1), 글짓기 분야의 박서연(공촌초3), 로봇경진-미션수행 분야의 정영민(화전초6), 과학상자 조립분야의 김민재(석정초6) 등 4명이 수상했다.
또, 인천 시교육감상은 과학상상 그리기 분야의 배소리(가현초6), 과학상상 글짓기 분야의 김정용(왕길초1), 로봇경진-미션수행 분야의 신주환(화전초3), 과학상자 조립 분야의 김우진(당하초5) 등 4명이 받았으며, 인천광역시서구청장상에는 김민경(가현초3) 외 3명,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에는 전지예 (완정초5) 외 3명, 서구의회의장상에는 고다은 (신현북초4)외 3명,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상에는 박선우(신현북초1) 외 29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가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 사고배양으로 열린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소질 계발 및 적성 발견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미래상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탐구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