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은하레일 활용방안을 위한 공청회 개최
2013-11-18 08:20
11월 20일(수), 26일(화), 29일(금) 총3회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월미은하레일에 대한 인천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월미은하레일 활용방안에 대한 대 시민 공청회를 총3회에 걸쳐 개최키로 했다.
월미은하레일 활용방안 기술조사 및 제안요청서 작성용역과정에서 활용방안을 선정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공청회는 ▶20일(수)에 중구 북성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6일(화)에 부평구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29일(금)에 시청앞 인천YWCA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통공사는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월미은하레일의 활용방안을 선정하고, 제안요청서 작성과 입찰공고를 실시한 후 착공하여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도를 대표하는 안전한 핵심 앵커시설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교통공사는 시민들의 다양의 의견이 반영된 월미은하레일을 활용한 시설물을 빠른 시일내에 설치하여 구도심과 월미관광특구의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