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디앤디, 창립 23주년 기념식 개최

2013-11-17 13:17

<사진=성주디앤디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은 김성주 회장이 전 직원 및 협력업체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MCM>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MCM을 운영하는 성주디앤디가 지난 15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성주디앤디 회장과 전 사원 및 협력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국내 매출 신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1990년 성주인터내셔날로 출발한 성주디앤디는 라이선스 및 수입 위주의 명품 경영을 하던 중소기업에서 2005년 유럽 명품 브랜드 MCM을 인수하면서 아시아, 미국, 유럽시장을 아우르며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MCM은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28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