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2일간 심한 운동은 금물"
2013-11-14 12:00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입안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인 사랑니는 새로 나올 때 마치 첫사랑 앓듯이 아프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사리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는 사춘기 때 생겨 지치라고도 불린다.
사람마다 사랑니가 아예 없거나 나오는 개수는 다르다. 관리가 잘 되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나면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뽑은 부위는 구강 세척제를 사용하고 다른 치아는 양치질을 평소대로 하며, 수분 섭취를 많이 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 흡연이나 빨대를 세게 빠는 행위는 삼가야 출혈의 원인 될 수 있다.
당연히 술을 먹지 말아야 하며, 껌을 씹거나 이 뽑은 자리에 혀를 대는 등 자극을 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