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한국추사서예대전 수상자 확정
2013-11-12 13:09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추사서예대전의 종합대상 1명 등 총 449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서예대전에는 총 1018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문인화 부문의 이숙희씨가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금 6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시 의회 의장상 수상과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되는 각 분야별 우수상에는 이재선(한문), 박일자(추사체), 이영순(한글), 김경애(문인화)씨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한문 부문 권은영 씨와 추사체 부문 김상태 씨 등 각 부문별 특선 49명과 입선 387명도 수상작으로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