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경숙이 전하는 감동 메시지…동시간대 1위

2013-11-12 09:28

힐링캠프 신경숙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소설가 신경숙의 첫 예능출연에도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신경숙 편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3%에 비해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쓴 신경숙 작가가 출연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소설가가 되기 위해 노력한 사연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와 MBC 다큐스페셜 '전월세대란 서민은 서럽다'는 각각 7.5%,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