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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8 08:29
2013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축구 챔피언십’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공동주최하는 ‘2013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축구 챔피언십’ 대회가 9~10일 양일간 공항공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계의 꿈나무인 유소년 클럽축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인천공항공사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국규모의 축구제전이다.
인천공항공사와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3월 ‘2013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약 7개월 동안 전국 131개 권역 893팀의 선수 15,142명이 참가해 리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권역별 1위를 차지한 팀들이 출전하여 올해 최고의 유소년 클럽 축구팀을 가리게 될 전망이다. 특히 챔피언십 우승 및 준우승팀에는 유럽의 선진축구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외축구연수 기회가 부여돼 유소년 선수단과 학부형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유소년 축구에 대한 후원 외에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늘고 건립과 세계평화의 숲 조성, 하늘문화센터 운영, 다문화 노래단 '몽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인천공항이 개항 이후 1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세계 최고의 위상을 획득한 것처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최고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자 유소년 축구 리그를 후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축구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