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김재범 극찬 "내가 본 연기 중 최고…성공할 것"

2013-11-07 09:06

김수로 김재범 극찬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수로가 뮤지컬 배우 김재범에 대해 언급했다.

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수로는 "나는 뜨는 배우를 알아보는 눈이 있다"면서 "김재범이라는 친구가 있다. 내가 본 연기 중 최고다. 김재범이 된다는 것에 내 인생을 건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이 뜰 것이라고 예견한 스타는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한 김우빈와 이민호라고 밝혔다. 김수로는 "김우빈은 지금도 전화가 온다.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민호는 국가대표 배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비주얼 자체가 한류는 100%고, 마흔 넘으면 할리우드에 갈 거라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김수로의 여자들' 특집으로 김수로는 물론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