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을 달린다, 제11회 양주시 마라톤대회스타트
2013-11-06 15:28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제11회 양주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 3종으로 운영한다.
대회 참가비는 전 코스 2만원이며, 기념품으로 바람막이와 완주메달, 간식 등을 제공하며 기념품 및 배번호는 당일 현장에서 지급한다.
시상은 양주시민의 경우 하프, 10km, 5km코스 남녀 각각 1~5위까지, 타지역 주민은 하프, 10km코스 남녀 각각 1~3위까지 상장과 상품 등을 수여하며, 경품추첨을 통해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푸짐한 행운도 잡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한 마라톤대회를 마련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접수는 오는 8일까지 인터넷(http://www.yangjurun.co.kr)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인원은 1,500명 선착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