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화정어린이도서관은 다음 달 19일 오후 4시 3층 어울림터에서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어인형극 ‘토끼의 지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극단 JOY-I가 진행하는 복합영어인형극 ‘토끼의 지혜’는 쉬운 영어단어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원어민과 함께 영어와 한국어로 더빙해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학생까지 재미있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공연시작 전 재미있고 신비한 마술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 영어인형극 ‘토끼의 지혜’ 공연을 감상한 후 인형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관람 대상은 3세 이상 어린이동반 가족 100명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신청은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1명의 아이디로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비고란에 동반가족의 이름을 적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