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원, 덕성여대에 장학금 2000만원 기탁
2013-11-05 17:30
매학기 200만 원씩 5년간 일러스트레이션 전공 재학생에게 지급
좌측부터 덕성여대 홍승용 총장, 원앤원 박천희 대표이사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원할머니 보쌈', '박가부대'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외식전문 기업 '원앤원'이 4일 덕성여자대학교에 학생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장학금은 5년 동안 매학기 200만원씩 덕성여대에 재학 중인 일러스트레이션 전공 시각디자인학과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원앤원 박천희 대표이사는 "덕성여대와 이렇게 첫 만남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덕성여대에 기여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