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전시관 『미추홀 상생마루』1호점 오픈 및 지원협력 MOU 체결

2013-11-05 10:3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전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재원, 노조위원장 위어량)는 4일 본부 사옥 1층 민원봉사실에서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전시관인『미추홀 상생마루』오픈 행사를 가졌다.
 
『미추홀 상생마루』는 인천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기회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장(場)으로, 한전과 중소기업의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개척한 사례이다.
 
오픈행사에 앞서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최경환)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제품 경쟁력은 우수하나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판로지원에 앞장서서 지역 동반성장문화를 확산할 것을 상호 다짐하는 자리였다.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전시관『미추홀 상생마루』는 지난달 10월1일 ~ 10월11일 동안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 중에 홍보나 판로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기업 생산품, 사회적기업 제품을 포함하여 친환경(녹색)기업 제품, 여성기업 제품 및 특허품, 신기술 개발제품 등 28개 업체 약 200개 제품을 분야 별로 선정․전시하여 한전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홍보하고 현장구입이 가능토록 하였다.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한전 최초로 민원봉사실 창구에 중소기업제품 상설 매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백프로 무상지원에 의한 최저가 판매로 우수한 제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실질적인 판매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인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