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 캠핑용 소시지 '비바크비센' 출시

2013-11-04 18:08

한성기업 비바크비센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성기업은 캠핑용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캠프렌즈(Camfriends)'의 신제품 '비바크 비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비바크 비센'은 야영을 뜻하는 독일어 'Biwak(비바크)'와 간식을 뜻하는 독일어 'Bissen(비센)'의 조합으로, 이름답게 캠핑느낌을 그대로 살린 간식이다.
 
'비바크 비센'은 국산 돼지고기 90.64%를 사용해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인 프리미엄 소시지로, 향신료인 레몬페파, 너트메그, 올스파이스, 파슬리를 가미하여 소시지의 본고장인 독일 정통소시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꼬치가 꽂혀 있어 그릴에 구워먹거나 간식용으로 먹기에 편리하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향신료가 강하지 않고 고기함량이 높아 식감과 육즙이 살아 있다"며 "아이들 간식이나 야외 바비큐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성기업은 올해 50주년을 맞아 캠핑용 소시지 브랜드인 '캠프렌즈(Camfriends)' 등을 출시하며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