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 음성인식 중국어 학습기 '뇌새김 중국어' 국내 최초 출시

2013-11-04 17:57
'그림 연상' 뇌새김 학습법으로 단어, 문장, 회화까지 하루 13분 투자로 중국어 마스터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교육컨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가 4일 국내 최초 중국어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춘 중국어 학습기 '뇌새김 중국어'를 선보였다. 

위버스마인드 측은 "하루에 13분씩 '뇌새김 중국어' 학습과정만 따라 하면 중국어를 처음 접하거나 한자를 잘 모르는 학습자도 누구나 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어는 같은 발음이더라도 성조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성조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이 중요한데, '뇌새김 중국어' 는 발음강의ㆍ발음학습ㆍ발음연습ㆍ발음완성 '4단계 성조-발음 학습과정'으로 정확한 발음과 성조를 익혀 중국어 학습의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장과 회화 학습 단계 역시 실제 중국생활을 그대로 옮긴 커리큘럼을 애니메이션으로 구성, 중국에서 경험 가능한 모든 상황을 총8레벨, 32장, 160개 테마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현지인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1000여 개의 필수 단어를 엄선하여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위버스마인드 최영수 부사장은 "중국어는 이미 영어만큼 중요한 필수 경쟁력이다. 뇌새김 중국어는 미래 글로벌 인재가 될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의 열쇠가 될 것이며 취업이나 승진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