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가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한 여성이 하관이 그려진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 종이는 햄버거 포장지로 실제 여성의 얼굴과 기막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햄버거 포장지는 일본의 한 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햄버거를 먹을 때 입이 크게 벌어져 다소 민망해할 여성들을 위해 제작된 것이다.

이 햄버거 포장지에 햄버거를 담아 먹으면 종이에 그려진 입 모양 때문에 다소곳해 보이지만, 실제 봉투 안에서는 입을 크게 벌리고 햄버거를 흡입하는 반전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 아이디가 좋다",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 개발자 센스있다",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