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6만9000명
2013-11-01 13:08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지난달 6만9000명이 구직급여를 신규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10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가 6만9000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0명(6.2%)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10월 구직급여 총 지급자수와 지급액은 각각 30만8000명, 2927억원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00명(1.3%), 253억원(9.5%) 등이 늘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된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78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8000명(2.3%)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1만9000명(1.9%) 감소한 101만5000명, 지급액은 1765억원(6%) 증가한 3조1116억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