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 "중소기업 발전이 아시아 성장 이끌 것"
2013-10-31 16:11
아시아중소기업대회 개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2013 아시아중소기업대회가 3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중소기업의 미래 비전과 창조경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정화 중소기업청장ㆍ김기찬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장ㆍ제프리 알비스 중소기업국제협의회(ICSB) 회장, 살바토레 제치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워킹그룹 대표ㆍ기타가와 시스케 일본 중소기업청장ㆍ와얀 딥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 등 13개국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축사에서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경제발전을 위해 창조적 혁신을 하고 있다"며 "아시아 중소기업들이 이번 아시아중소기업대회를 시작으로 더 큰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