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끝없는 추락…4%대 자체 최저시청률 기록

2013-10-31 08:16

메디컬탑팀 [사진=MBC 방송화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메디컬탑팀'이 끝없는 추락을 하며 자체 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분(5.8%)보다 0.9%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찌다.

경쟁 드라마가 모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데 반해 '메디컬탑팀'은 홀로 5%의 부진한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메디컬탑팀'에서는 박태신(권상우)의 주도로 이루어진 은바위(갈소원)의 수술이 성공해 바위가 친어머니와 함께 떠나는 모습이 그러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과 KBS2 '비밀'은 12.1%,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