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아버지, 들끓는 부성애 '감동적이야'
2013-10-24 17:50
서인국 아버지, 들끓는 부성애 '감동적이야'
서인국 아버지 언급 [사진=이형석 기자] |
24일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서인국은 인기를 얻은 후 아버지 반응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예전에 부모님은 내가 뚜렷이 하는 것이 없으니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으셨다. 지금은 아버지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문자를 하신다”며 “아버지가 원래 이런 분이 아니였는데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서인국 이름을 검색한다고 하시더라”라며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안 좋은 말도 있을 것이고, 나 자신이 숨길 수 없는 사람이 됐으니 말이다”고 고백했다.
서인국 아버지에 네티즌들은 ”서인국 아버지, 사랑이 깊으시네요", “서인국 아버지, 신세대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