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천지사 식품중소기업 현장기동상담회 개최
2013-10-24 08:07
아암물류단지내 식품기업 (주)이유푸드 현장진단 및 처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오종영)는 23일, ‘K-Food 기업지원단’과 함께 중구 아암물류단지에 위치한 식품수출기업인 (주)이유푸드(대표 : 신노스케 무라카미)를 방문하여 현장기동상담회를 개최하였다.
‘K-Food 기업지원단’은 식품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과 함께, 중소식품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지난 2012년 설립된 ‘aT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써 경영, 기술, 수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이현장을 직접 찾아가 중소식품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품질․위생관리에서부터 수출시장개척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진단과 처방을 제시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주)이유푸드는 일본 굴지의 식품기업인 ㈜에스푸드로부터 2011년 해외투자를 유치하여 금년말부터 돈까스 등 축산물 가공식품의 일본시장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아암물류단지에 위치한 축산물 가공전문업체로서 수출준비시점에 맞추어 aT는 금번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수출, 경영, 기술분야 전문가 3명의 현장진단 과 함께 경영효율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처방하였다.
aT 인천지사 오종영 지사장은 ”오늘행사를 통하여 K-Food 기업지원단‘을 비롯한 aT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의 지원프로그램이 널리 홍보되어 지역식품기업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