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해외 건설시장 교두보 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
2013-10-23 18:25
AJU TV 해외 건설시장 교두보 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 종합대상에 LH와 현대건설, SH공사가 선정됐습니다.
2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주택부문에 LH 서창 2지구, 해외건설부문에 현대건설 글로벌건설 리더, SOC부문에 SH공사의 마곡지구가 각각 종합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 금호건설의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이 고품격 주거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 건설사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재길 국토연구원 부원장]
아주경제 곽영길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불황에 빠진 건설 산업이 ‘아주경제 건설대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직접 자문에 참여했던 SK네트웍스의 중국 단동 성공분양 사례를 들어 새로운 시장을 향한 과감한 시도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
축사에 나선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은 건설 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부의 개선정책들을 소개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정부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맞춤형 금융지원과 해외인력 양성 등 수익개선을 위한 건설지원을 강화해 한국의 잠재력을 세계무대에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기풍 건설교통부 제1차관]
불황의 늪에 빠진 한국 건설 산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해선 혁신적 시장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땝니다.
친환경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글로벌 건설사를 발굴 육성하기위해 마련된 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
혁신공법과 설계기술 등 혁신적 경영전략과 함께 특화된 주택시장을 개발해 해외 건설 개척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아주경제 정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