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2일 시청에서 김 시장과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대표협의체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에는 황재경 아름채노인복지관장이, 부위원장에는 정성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앞으로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과 함께 제5기 협의체를 이끌어간다.

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 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복지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장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임명해 시의 복지폭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다양한 지역자원이 참여하게 돼 지역복지의 효과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