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평생학습원(원장 이보영)이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은 지난 3월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2개반 30명 특강 교육프로그램으로 한 것인데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12월까지 6개반 60명으로 확대·운영하게 된 것이다.

KT IT서포터즈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의 특징과 문자 메시지 보내기, 사진 찍어 전송하기 등 기본적인 사용법과 인터넷, 앱 활용을 통한 정보검색, SNS 활용법 등 스마트폰 활용에서 가장 기초적인 것들을 배우게 된다.

이 원장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정보화 기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세대간 소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교육 수요에 맞춰 상시 교육으로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