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 태백시 구문소마을서 1사1촌 봉사활동

2013-10-22 17:22

유상정 IBK연금보험 대표(가운데)가 22일 태백시 구문소마을 방문, 임직원들과 밭에서 감자를 캐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IBK연금보험은 유상정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태백시 구문소마을을 방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에는 올해 졸업예정인 특성화고 신입여직원 4명이 참석해 사회 첫 발을 사회봉사로 의미있게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밭에서 감자캐기, 콩 수확, 농지 정비 등 농가의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펼쳤고,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대량 구입해 서울 중림동 한사랑공동체 및 인근 독거어르신께 재기부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우리의 농촌지원활동이 단순히 노동력 제공에서 벗어나, 농가의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